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 News1

배우 송일국의 '송국열차', '송수레'에 이은 '송국보트'가 공개됐다.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가 엄마없이 야외수영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수영장에 간 세쌍둥이는 개성따라 3인 3색 수영장 즐기기를 선보였다. 먼저 첫째 대한이는 풀장과 미끄럼틀을 오가며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수영장을 활보했고, 둘째 민국이는 대한이가 풀장에 들어가면 풀장으로, 미끄럼틀로 가면 미끄럼틀로 쫓아다니며 '형 따라잡기'에 나섰다.

반면 막내 만세는 물에 발 담그는 것을 무서워하며 아빠 송일국에게 안겨 내려올 줄 몰랐다.

이에 송일국은 혼돈의 수영장에서 세쌍둥이를 한꺼번에 돌보기 위한 방법으로 '송국보트'를 탄생시켰다.송일국은 물을 무서워하는 만세를 위해 만세가 유난히 좋아하는 자동차 모양의 튜브를 선택해 일렬로 묶어 송국보트를 완성시켰다. 앞서 화제를 모았던 '송국열차', '송수레'에 이어 새롭게 등장한 '송국보트'는 수영장에 모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국보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일국, 송국보트 정말 기발하다", "송일국, 저렇게 해야 세쌍둥이를 볼 수 있을듯", "송일국, 진정한 슈퍼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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