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WGC] '7개홀 연속 버디' 세르히오 가르시아, 2R 단독 선두

(서울=뉴스1) 이후민 | 2014-08-02 14:08 송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 AFP=News1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 AFP=News1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00만 달러) 둘째 날 7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가르시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1타를 쳤다.

 

가르시아는 이날 후반 12번홀(파3)부터 18번홀(파4)까지 7개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 중간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8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7언더파 133타로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대회 첫날 2언더파 68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던 우즈는 1언더파 139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한편 노승열(23·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138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재미교포 케빈 나(31·한국명 나상욱·타이틀리스트)는 4오버파 144타로 공동 53위에 그쳤다.




hm3346@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