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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 갈등 "빈정 상했다"

(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 2014-08-02 10:25 송고
꽃보다 청춘 이적과 윤상이 여행지에서 갈등을 빚었다.

지난 1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1회에서는 유희열, 윤상, 이적이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으로 인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여행 첫 날 7000원짜리 방에서 묵었다. 다음 날 윤상은 "오늘은 따뜻한 물에서 씻고 싶다. 배변 활동도 원만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적과 윤상이 지난 1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여행 도중 마찰을 빚었다. © tvN '꽃보다 청춘' 캡처
이적과 윤상이 지난 1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여행 도중 마찰을 빚었다. © tvN '꽃보다 청춘' 캡처

이적과 유희열은 윤상을 위해 화장실이 있는 숙소를 구하고자 나섰고, 왔다갔다를 반복하다 결국 화장실이 있는 방을 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윤상은 이적에게 "다시 아까 그 숙소로 가자"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또 "내가 막내니까 자리를 양보하겠다"는 이적의 말에 "막내라서 어제 1층에서 잤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적은 "나는 100% 선의로 한 거였다"며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고, 윤상은 "장난으로 말한 거였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적은 이어 다음 날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빈정 상하는 부분이 있었다. 사심 없이 배려를 해야 하는데, 생색을 바랐던 것 같다. 욱하는 포인트가 생각보다 일찍 왔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 여행지에서는 싸울 수도 있다", "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과 여행 가면 재밌을 것 같다", "꽃보다 청춘 이적 윤상 갈등 잘 해결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ddgreen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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