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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대비 건강관리 당부…온열질환자 급증

(전주=뉴스1) 김춘상 | 2014-08-02 08:53 송고
전북도는 2일 “본격적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늘고 있다”면서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 대비 건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도가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하고 있는 온열질환자 온라인 집계 현황을 보면 도내 온열질환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6월 3명에서 7월 11명으로 급증했다. 

도는 8월까지는 무더운 날이 많겠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장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와 노인들은 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등 이상 증상이 느껴질 경우에는 즉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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