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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신봉선 '해피투게더' 하차 "행복했다" 소감

(서울=뉴스1스포츠) 안하나 | 2014-08-01 00:47 송고
개그맨 허경환과 개그우먼 신봉선이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3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능력자' 특집으로 이영표 해설위원, 조우종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배우 정준호, 가수 김흥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말미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하차를 하게 된 허경환과 신봉선이 진심을 담아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허경환과 신봉선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 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허경환은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긴장됐었는데, 2년 반을 했다. 농담 삼아 MC 자리에 앉고 싶다고 했는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신봉선은 "행복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MC 유재석은 "고생 많았다"라고 격려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제가 먼저 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따라와라"며 박명수 박미선을 향해 끝까지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ahn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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