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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음악 창작자를 위한 '뮤지션리그' 베타 서비스

(서울=뉴스1) 지봉철 | 2014-07-31 18:19 송고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인 뮤지션리그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뮤지션리그는 한정적인 기회로 자신의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쉽지 않았던 창작자를 위한 공간으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다.
참가 신청 후 간단한 검증 절차를 거친 뮤지션은 관리 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음원 파일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무료 공개가 가능한 창작 콘텐츠는 모두 가능하며 뮤지션별 곡수 제한은 없다.

이용자는 록, R&B, 힙합 등 7개의 장르와 좋아요, 최신순 등 다양한 정렬 방식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을 찾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베타서비스(music.naver.com/musicianLeague/contents/list.nhn?pision=OPEN)에서는 오픈 리그와 PC버전을 먼저 선보이며 다음 달에 베스트 리그와 모바일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네이버 우승현 대중문화실장은 "뮤지션리그는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부터 팬들과의 소통에 목마른 중견 뮤지션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라며 "향후 뮤지션리그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훌륭한 음악이 세상에 더욱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 뮤지션 리그© News1



j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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