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의 최 측근인 김종학씨(51)가 민선6기에 신설된 대전시 경제협력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제협력특별보좌관은 5급상당으로 민선6기 경제관련 공약사항 달성을 위해 기존 일자리특별보좌관 대신 신설된 자리다.
7개분야 29개 공약사업에 대한 자문과 일자리 창출관련 단체설립 등 행정적 지원, 강소(벤처)기업 특별시 육성을 위한 기업유치 협력, 서민경제 활력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컨설팅 업무를 맡게된다.
충남 당진 출신으로 대전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김 특보는 17여 년간 대전시에서 근무했고, 권 시장의 국회의원 재직시절인 17~18대 국회에서 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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