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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재래시장 공습…최소 17명 숨져

(서울=뉴스1) 이혜림 | 2014-07-31 08:10 송고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공습한 가자 인근 셰자이야 재래시장에서 부상자가 들 것에 실리고 있다. ©AFP=News1

이스라엘군이 가자 인근 셰자이야의 재래시장을 공습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보건부에 따르면 시장 공습은 이스라엘군이 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서 휴전을 선언한 직후 이뤄졌다. 이날 이스라엘 군은 지상군이 '현재 작전 중인' 지역에선 휴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시 수많은 인파가 한시적 휴전이 성립된 줄 알고 시장에 나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는 시신이 널려 있는 현장에 앰뷸런스들이 쉴 새 없이 출동했고 검은 연기가 이 지역 일대를 뒤덮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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