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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에 미 알라배마대 라벨 교수

(서울=뉴스1) 배성민 | 2014-07-30 11:48 송고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 윌리엄 라벨 미국 앨라바마대 교수 © News1
교보생명이 올해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 수상자로 윌리엄 라벨(William Rabel) 미국 앨라바마대(Alabama University) 교수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수상한 윌리엄 라벨 교수는 미 앨라바마대 금융·보험서비스학 학장으로 보험이론과 리스크관리 연구를 통해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생명보험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 모스크바 연차총회’에서 진행됐다.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APRIA-KYOBO Life Contribution Award)’은 세계 3대 보험학회인 APRIA와 교보생명이 리스크관리, 계리 등 보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둔 보험학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정했다.

교보생명은 세계보험협회(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 IIS)가 1997년 신용호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Award for Excellence)을 제정한 이후 보험학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IIS는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가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제도를 창안한 공적을 기념해 신용호보험학술대상을 제정해 매년 IIS총회에서 보험학 연구발전에 공이 큰 학자나 보험전문가에게 수여하고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국내에서는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과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보험학 연구지원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보험학자나 보험전문가에게 수여하는 대산보험대상과 보험학 연구지원사업, 보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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