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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적수가 없다…개봉 7일 만에 350만 돌파

(서울=뉴스1스포츠) 안하나 | 2014-07-30 08:26 송고 | 2014-08-02 14:45 최종수정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의 흥행 기세가 무섭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25만394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63만801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군도'는 개봉 첫날부터 승승장구 중이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를 제치고 단번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드래곤 길들이기2'는 15만8701명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20만6999명을 기록했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7일 만에 3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공식포스터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 등의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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