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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우, 이지영 동점포 등으로 4이닝 3실점 교체

(뉴스1스포츠) 김소정 | 2014-07-29 20:51 송고
LG 트윈스 선발 투수 임정우가 4회말 동점 솔로포를 맞아 5회부터 교체됐다.
임정우는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4이닝 동안 6피안타(홈런 1개 포함)로 3실점한 뒤 5회말 윤지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총 투구수는 80개.
LG 트윈스의 선발 임정우가 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임정우는 4이닝 동안 6피안타(홈런 1개 포함)로 3실점한 뒤 5회말부터 윤지웅으로 교체됐다. 뉴스1
임정우는 3-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 9번 김상수의 우중간 안타, 1번 나바로의 좌전 안타로 내준 무사 1, 2루에서 2번 박해민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 위기에 몰렸다. 또 3번 채태인에게 2루 내야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선 4번 박석민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더 허용해 3-2로 쫓겼다. 
임정우는 4회말 1사 후 8번 이지영에게 2구째 던진 시속 140km 직구가 좌월 솔로포를 이어져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지영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결국 임정우는 4회말 3-3 동점을 내준 뒤 5회말부터 윤지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soz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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