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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확정…주원과 호흡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7-29 16:17 송고
피판레이디 심은경이 지난 17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는 29일 "심은경이 최종적으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심은경은 영화 촬영 등 일정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고사해왔다. 하지만 최근 영화 스케줄이 변경돼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심은경이 맡은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는 한 번 들은 음악을 피아노로 완벽하게 연주해 내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캐릭터다.

현재 남자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출연하며 타이니지의 도희는 사쿠 사쿠라를 연기한다.

한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대생들의 꿈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로, 지난 2006년 우에노 주리가 주인공을 맡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됐다.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드디어 출연하는구나",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대박이다", "심은경 노다메 칸타빌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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