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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체부 장관에 김종덕 홍대 교수 물망

(서울=뉴스1) 장용석 | 2014-07-28 23:47 송고 | 2014-07-29 00:30 최종수정

공석(空席) 중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김종덕(56) 홍익대 미대 교수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 교수가 문체부 장관 후보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안다"며 "현재 복수의 후보군을 상대로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충북 청주 출신으로 홍익대 미대를 나와 미국 NBC 영상감독, 선우프로덕션 감독, 한국데이터방송협회장, 한국디자인회장 등을 역임한 디자인·영상·홍보 전문가다.    

김종덕 교수 외에도 문체부 장관 후보로는 김정기 한양대 교수, 김장실 새누리당 의원, 모철민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 오지철 TV조선 사장, 이원복 덕성여대 석좌교수 등이 정치권과 언론의 하마평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부터 하계휴가에 들어간 박근혜 대통령은 휴가에서 복귀하는 내달 1일 이후 문체부 장관 등에 대한 인선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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