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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너희는 누구? SM 특급 신인 '예고된 잭팟'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 2014-07-28 15:35 송고
레드벨벳이 SM 신인 걸그룹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가 28일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의 정식 데뷔를 알리면서 네 명의 멤버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중 슬기, 아이린, 웬디는 SM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를 통해 공개된 적 있으며 조이는 이번에 처음 공개된 멤버다.
올해 스무살인 슬기는 SM 연습생 중 방송을 통해 종종 언급됐다. SM루키즈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가장 먼저 얼굴이 공개된 멤버답게 레드벨벳 핵심 멤버로 예상되고 있다. 슬기와 아이린은 최근 SR14G 'SEULGI & IRENE'이라는 유닛명으로 S.E.S.의 히트곡 'Be Natural'을 재해석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정식 데뷔 전부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 SM엔터테인먼트
웬디는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in 캐나다'를 통해 캐스팅됐다. 다양한 악기 연주 능력, 유창한 영어 실력은 물론 보컬 멤버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Speak Now'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해 매력적인 보컬과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Mnet 드라마 '미미' OST에 참여해 솔로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로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조이는 그동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을 통해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 등 네 멤버가 어떤 콘셉트로 어떤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가요계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8월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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