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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물총 축제서 성추행당해? 소속사도 관계자도 “NO”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7-28 11:38 송고
팬 직캠 캡처 © News1

미쓰에이 수지가 '신촌 물총 축제' 오프닝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와 행사 관계자가 입장을 밝혔다.  
JYP는 27일 "해당 영상이 아래쪽에서 찍은 거라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데 원본을 보면 MC 보시는 분이 안내를 하려다가 슬쩍 닿은 것뿐이다"며 "수지가 행사 도중 기분 나빠했다는 말이 있는데 이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신촌 물총 축제를 진행한 스프라이트 관계자 역시 "1층 높이의 단상이다 보니 장소가 좁고 흔들려 사회자가 수지를 부축하려던 것이었지 나쁜 의도는 없었다"며 "수천명이 모여 바라보는 공식 석상에서 어떻게 성추행을 하려 했겠나"라고 말했다.

앞선 26일 수지는 서대문구 창천동 신촌 연세로에서 진행된 신촌 물총 축제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했다. 이후 한 참석자가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에는 행사 MC가 수지의 허벅지를 만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수지 해명에 누리꾼들은 "수지 해명, 소속사 측이 아니라는데 뭐 어쩌겠나", "수지 해명, 동영상 보면 움찔하고 정색하는 표정 있었는데", "수지 해명, 정말 오해였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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