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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與 동작을·수도권·野 수원벨트 등 총결집

(서울=뉴스1) 여태경 | 2014-07-27 22:50 송고 | 2014-07-28 11:58 최종수정

7·30 재보궐 선거를 이틀 앞둔 28일 새누리당은 전날에 이어 서울 동작을과 수도권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수원지역과 수도권에 총 결집해 사활을 건 막판 선거운동을 벌인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을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유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다.

김무성 대표는 오후에는 야권 단일화가 이뤄진 수원 정과 서울 동작을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야권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총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수원 정에 출마한 임태희 후보의 2층 버스 투어에 참여한 뒤 서울 흑석시장과 상도골목시장을 찾아 나경원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도 선거운동 기간 내내 당력을 총투입하고 있는 수원벨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는 한편 부산 해운대와 충청권 지원에도 나선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김포 김두관 후보 선거를 지원한 뒤 김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김 대표는 이후 평택으로 이동해 정장선 평택을 후보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어 수원으로 이동, 박광온 수원 정 후보와 손학규 수원 병 후보 지원에도 나선다.

안 공동대표는 오전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윤준호 해운대·기장갑 후보의 버스 탑승 유세에 동참한 뒤 김포로 이동해 김두관 후보 지지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수원으로 옮겨 손학규 수원 병 후보를 지원한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대전 대덕과 충남 서산·태안에서 박영순 후보와 조한기 후보를 각각 지원한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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