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6일 밤 10시를 기해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 평창, 정선, 홍천, 양구, 인제 등 도내 12개 시·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이로써 강원지역에 내려진 강풍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한윤덕 예보관은 “강풍특보가 해제됐지만 내일(27일)까지 동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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