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MLB] 추신수, 3경기 만에 멀티히트…타율 0.243

(서울=뉴스1) 나연준 | 2014-07-26 12:33 송고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 © AFP=News1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쳐낸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0에서 0.243으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3회말 삼진, 5회말 2루 땅볼로 아웃됐다.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추신수는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앨비스 앤드루스가 2루 땅볼에 그쳐 이닝이 마무리됐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4-1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텍사스(41승 62패)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 휴스턴(42승 61패)에 1경기 차로 따라 붙었다.


yjra@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