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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인서 유대균·박수경 검거(2보)

(서울=뉴스1) 박현우 | 2014-07-25 19:30 송고

숨진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44)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여)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25일 저녁 7시 경기도 용인 수지 한 오피스텔에서 유씨와 박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TF분석팀은 유씨의 수행원 하모씨의 여동생이 사용했던 해당 오피스텔에 유씨 등이 숨어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인청경찰청 광역수사대를 급파, 오피스텔을 수색해 유씨를 붙잡았다.

현재 인천청 광수대로 호송 중인 유씨와 박씨는 이날 저녁 8시40분쯤 인천지검에 도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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