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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조대현 KBS사장 임명 재가

(서울=뉴스1) 장용석 | 2014-07-25 18:54 송고 | 2014-07-25 20:18 최종수정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조대현 KBS사장 임명안을 재가(裁可)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KBS이사회가 사장 후보로 추천한 조대현 전 KBS미디어 사장의 KBS사장 임명안에 이날 오후 서명했다.

조대현 신임 KBS사장은 지난 1978년 KBS 공채 5기로 입사해 TV제작본부장과 부사장, KBS미디어 사장 등을 역임했다.

KBS이사회는 지난 9일 사장 공모 지원자 가운데 조 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해 청와대에 임명을 요청했고, 이날 임명안이 재가됨에 따라 조 사장은 오는 28일자로 정식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는 KBS사장에 대해선 대통령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지 않은 전례에 따라 이사회를 통해 조 사장의 임명장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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