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보 예비 신부 신미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 심현보는 25일 신미정 아나운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신미정은 심현보 보다 14세 어린 연하로, OBS 소속 아나운서이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한국경제TV와 MBC Sports+를 거쳐 2012년 OBS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수 심현보와 OBS 아나운서 신미정이 오는 9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 후너스크리에이티브, 신미정 페이스북
심현보·신미정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심현보 드디어 장가가는구나”, “심현보·신미정 결혼 축하한다”, “심현보·신미정 행복하시길”, “심현보·신미정 결혼, 잘 어울리는 듯”, “심현보·신미정 14세 차이나는 것 같지 않다”, “심현보·신미정 어떻게 만난거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현보·신미정은 지난 2012년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과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9월20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 모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후 동부 이촌동에 신혼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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