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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네이버, 사흘 만에 반등 시도…"낙폭 과대하다"

(서울=뉴스1) 이지예 | 2014-07-25 09:33 송고


네이버(NAVER)가 최근 주가 조정이 과도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사흘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5일 증시에서 네이버는 전날보다 7000원(0.93%) 오른 7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자사의 모바일메신저서비스 '라인'이 일본에서 기업공개(IP0)를 한다는 소식에 고점 대비 15% 하락한 바 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동조화되던 미국 동종업체 페이스북, 텐센트가 신고가인 점을 고려하면 주가 조정이 과도하다는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일본 시장에 라인의 가치는 최소 20조원 이상이 정당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최근 주가 약세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는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z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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