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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추락 알제리 여객기에 한국인 없다” 확인

(서울=뉴스1) 조영빈 | 2014-07-24 23:15 송고

승객 110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니제르에 추락한 알제리 국적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다고 외교부가 24일 확인했다.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 교통당국에 따르면, 니제르에 추락한 알제리 항공 AH-5017기에 우리 국민 탑승객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사고 여객기는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알제리의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만인 오전 1시 55분께 교신이 두절됐다.

항공기는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상공을 지난뒤 추락해 다수 사상자를 냈다.

탑승객 국적은 프랑스가 51명, 부르키나파소 27명, 레바논 8명, 알제리 6명, 캐나다 5명, 독일 4명, 룩셈부르크 2명, 스위스와 벨기에, 이집트, 우크라이나, 나이지리아, 카메룬, 말리 등이 각각 1명이며, 승무원 전원은 스페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bin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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