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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조인성과 키스신 비화 폭로 “코가 너무 높아 내 눈 찔러”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7-24 17:21 송고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 News1


배우 공효진이 조인성과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조인성과의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을 찍을 때 코가 너무 높아서 자꾸 눈을 찌른다"고 털어놨다.

이에 조인성은 "코를 좀 줄였는데도 그렇게 닿고 그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성동일은 "난 이거 언제 해 보냐. 키스신은 '마음이 2'때 개와 해 본 게 전부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공효진-조인성 키스신 비화에 누리꾼들은 "공효진-조인성 키스신 비화, 코가 얼마나 높길래 닿아", "공효진-조인성 키스신 비화, 조인성 귀여워", "공효진-조인성 키스신 비화, 성동일 때문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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