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군도' 개봉 첫날 55만 동원, 흥행 청신호

(서울=뉴스1스포츠) 안하나 | 2014-07-24 06:51 송고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관객 55만1073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6만503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군도'는 지난 23일 각종 예매사이트에서도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또 개봉 첫날부터 승승장구 중이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를 제치고 단번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드래곤 길들이기2'는 7만1993명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만6022명을 기록했다.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공식포스터

한편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영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해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 등의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ahn1113@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