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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스라엘-하마스에 휴전 촉구

외교부 대변인 논평

(서울=뉴스1) 배상은 | 2014-07-23 18:49 송고

정부는 23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지구 사태와 관련 양측에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우리 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가자지구 사태가 더욱 격화되고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양측 모두에 즉각적인 휴전과 민간인 희생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논평은 "모든 당사자들은 이집트 등 역내국가와 유엔의 중재 노력에 호응해 즉각적인 휴전에 동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양측 모두 민간인 희생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관련 유엔기구에 대한 기여를 통해 가자지구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노력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ae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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