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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최고의 행운' 차트 1위…OST도 통했다

(서울=뉴스1스포츠) 권수빈 | 2014-07-23 14:32 송고

엑소 첸이 부른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 part 1 '최고의 행운'이 음원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23일 정오 공개된 '최고의 행운'는 오후 2시 기준 벅스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또 네이버뮤직 2위, 싸이월드 뮤직 2위, 엠넷 3위, 멜론 4위 등 상위권에 올라 있다.

'최고의 행운'은 엑소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드라마 OST이자 첸의 첫 솔로곡 도전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날 첫 방송을 앞둔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기대감 역시 끌어올렸다.

엑소 첸이 부른 '최고의 행운'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 CJ E&M, 가지컨텐츠

'최고의 행운'은 SG워너비의 '내사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조영수가 참여한 팝 알앤비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 세상에서 제일 행운이라고 표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한 곡이다. 웅장한 30인조 스트링과 파워풀한 R&B 리듬 속에 첸의 로맨틱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으로 탄생됐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로맨틱 드라마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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