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3일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인제지역 산사태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15일까지 산사태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영림단, 삼린 서비스 종사자 46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구성·운영한다.

이에 앞서 관내 89개소 1만1496ha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해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주민 연락처 갱신을 완료 했으며 101개 사방댐 조사·보수를 실시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및 산사태 등 천재지변은 피하기 어려워도 그로인한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