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이 한층 깊어진 여성미를 과시했다.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손승연의 새 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재킷 사진에는 여성미가 강조된 손승연의 새로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는 사진에서 흐트러진 금발 헤어스타일을 소화한 것은 물론 붉은색 립스틱과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수 손승연이 신곡 '소넷 블룸스'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 포츈엔터테인먼트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로 가요계에 데뷔, 독창적인 보이스 컬러를 자랑해 온 손승연은 ‘소넷 블룸스’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손승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인 ‘소넷 블룸스’에는 프로듀서 물만난 물고기와 작업한 신곡 ‘다시 너를’을 비롯해 이별 삼부작 ‘미친게 아니라구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살만해졌어’가 포함됐다. 또 프리스타일이 지원 사격한 ‘매일 다른 눈물이’ 등 총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로 평가 받은 손승연이 씨스타, 걸스데이, AOA, 에일리 등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요계의 인기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손승연은 오는 30일 ‘소넷 블룸스’ 발매에 앞서 28일 타이틀곡 ‘다시 너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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