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인도네시아의 대통령에 당선된 조코 위도도가 2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소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있다. 중부자바주 작은 도시 솔로시장에서 출발해 서민친화적 정책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 2012년 자카르타주지사에 선출돼 혜성처럼 등장한 조코 당선자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부패로 얼룩진 인도네시아의 개혁을 정책으로 내걸었다.
klee@news.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