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간판타자 김태균 선수가 경기를 마치고 귀가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23일 오전 0시2분께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앞 사거리에서 김 선수(31)가 몰던 승용차와 조모씨(25)가 몰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씨의 차량이 전복됐으나 김 선수와 상대운전자 모두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씨가 신호위반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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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김태균 선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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