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유럽마감]지정학적 긴장완화·실적 호조에 '반등'

(서울=뉴스1)국제경제팀 국제부 공용 | 2014-07-23 03:23 송고

유럽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기업의 실적 호조 등으로 인해 반등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날보다 1.33%오른 342.44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대비 66.90포인트, 0.99% 상승한 6795.34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64.78포인트, 1.50% 오른 4369.5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지수도 122.28포인트, 1.25% 상승한 9734.33으로 마감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감이 다소 완화되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게 이날 증시 반등을 이끌었다.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은 이날 회의를 열고 말레이시아 여객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비자 발급 중단과 자산 동결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추가 제재방안을 마련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제제방안의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영국 ARM의 주가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5.7% 상승했다. 또 스위스 제약사 악텔리온 주가도 실적 개선 전망으로 인해 2.5% 올랐다.



worl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