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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서 '스트릿 샤워 댄스파티'와 응원대제전

(충북=뉴스1) 장천식 | 2014-07-22 20:08 송고

한여름 폭염을 잠재우기 위한 스트릿 샤워 댄스파티가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충주시 충청감영(관아골) 앞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도심 속 '스트릿 샤워 댄스파티'는 충주지역 파티문화를 선도하는 나이트 스토커팀(클럽 DJ 20여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 기획해 클럽 DJ 댄스파티, 비보이 댄스배틀 공연, 물총을 쏘는 워터맨 등으로 구성·진행된다.

     

또 여기에 ‘2017충주 전국체전 성공기원’ 응원대제전도 열린다.

        

충주 충청감영 ‘부활’ 문화대제전 추진위 후원으로 개최되는 응원대제전은 국내 17개 대학이 참여해 신나는 응원가와 함께 액션치어를 충주시민들께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나이트 스토커 유웅석 단장은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충주 시민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며 ”지역업체 후원으로 시민들에게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특색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대학교 응원단연합회는 “치어(Cheer)는 말 그대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춤을 잘 춰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즐기면서 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대통령 가운데 부시, 루즈벨트, 레이건, 아이젠하워 등 5명이 치어리더 출신"이라며 "아이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기에 당일 체험을 통해 교우관계 및 성격변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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