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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직장인 3명 중 1명 ‘수면’ 선택

(서울=뉴스1) 김수영 | 2014-07-22 15:49 송고
MBC 다큐스페셜 캡처 © News1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으로 직장인 3명 중 1명이 '수면'을 택했다.

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극도의 신체·정신적 피로감으로 무기력증, 자기혐오, 직무 거부 등에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취업포털 미디어잡, 디자이너잡, 돌보미닷컴 등을 운영하는 MJ플렉스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장인 420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한민국 직장인의 3명 중 1명은 수면(34%)을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꼽았다.

실제 대한민국 직장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4~5시간으로 성인에게 권장하는 평균 수면 시간인 7~8시간보다 3시간가량 부족하다.

직장인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2위는 술,담배와 같은 기호식품으로 21%를 차지했다. 이어 주변 친구나 지인과의 담소(18%), 여행 및 문화생활(13%), 운동(7%), 쇼핑(5%), 연애(3%)가 차례로 꼽혔다.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에 대해 누리꾼들은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하루만 늦잠 자고 싶다",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다 필요없고 자야돼", "번아웃 증후군 극복법, 휴식이 필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suyoung04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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