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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측, "일본 연예계 진출 절대 없다" 공식 입장

日 모 방송 ‘일본 기획사들, 김연아 연예계 진출 시도’ 보도

(서울=뉴스1스포츠) 김기윤 기자 | 2014-07-16 23:20 송고

“김연아의 일본 연예계 진출은 없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최근 기사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김연아의 일본 연예계 진출설’은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최근 보도되고 있는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한 방송사가 방영한 프로그램에서 김연아의 피겨 인생을 다루면서 ‘일본의 다수 연예기획사들이 김연아를 일본 연예계에 진출시키려 하고 있다’는 것.
'피겨 여왕' 김연아가 지난달 1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김연아와 제이에스티나가 함께하는 SUMMER NIGHT'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 News1 DB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이 기사의 내용에 대해, “일본 연예 기획사로부터 제안을 받은 적도 없고, 또한 제안을 받는다 하더라도 김연아가 일본 연예계에 진출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댓스포츠는 “김연아 본인이 연예계로 진출해 활동하는 것에 대해 전혀 의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올댓스포츠는 “국내 미디어들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확대 해석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해 9월부터 석사 과정을 밟게 된다.



cool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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