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단독]브로, 신비주의 벗는다…K-EDM 페스티벌 첫 공식무대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2014-07-10 03:09 송고

가수 브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모습을 공개한다.

브로는 오는 8월 1일 저녁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서 펼쳐지는 K-EDM 페스티벌 '머드 크레이지 2014' 스페셜 무대에 오른다.
이날 브로는 데뷔곡 '그런 남자'와 신곡 '고백했는데' 두 곡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혜성처럼 등장, '그런 남자'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쓴 브로는 그동안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 무대를 통해 브로는 데뷔 4개월 만의 얼굴 공개와 함께 첫 공식 무대를 갖는다.
가수 브로가 데뷔 후 첫 공식무대를 갖는다. © 돌직구 뮤직


이에 주최사 FS E&M(대표 정한종) 측은 뉴스1에 "신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브로가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며 "브로의 라이브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브로 측 역시 "이번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처음 대중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브로라는 가수를 어떻게 봐주실 지 떨리면서도 설렌다"며 "많은 분들에게 브로의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EDM 페스티벌 '머드 크레이지 2014'에는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와 일본 DJ 나카츠카(Nakatsuka), DJ KOO(구준엽), 김창환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kun1112@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