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은 한국전쟁 64주년을 맞아 속초 아바이마을에 정착한 실향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의 살던 고향은’이라는 주제로 5일 오후 1시 속초시 아바이마을 청호초등학교에서 열린다.가야금병창, 한국무용 등의 무대공연이 약 40분간 펼쳐지며 6·25사진 및 유품전시, 태극기 나눔 부스가 운영된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잊혀져가는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자리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ng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