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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김수현 작가 이어 이외수까지 '극찬'…"이거 하나밖에 안봐"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7-02 06:28 송고
JTBC제공, 이외수 트위터 캡쳐 © News1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가 김수현 작가에 이어 소설가 이외수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이외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V 연속극은 '유나의 거리' 하나밖에 안 본다. 재미있다"며 "사랑따위로 위로가 안 될 만큼 외로운 날들의 이야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영화배우 문성근은 "이외수 선생님도 김운경 작가의 팬이셨네"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한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김운경 작가님의 '서울의 달', '서울뚝배기', '한지붕세가족' 등등 서민의 애환, 꿈, 삶을 자세히 묘사한 작품들이 주옥 같다"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현 작가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유나의 거리' 작가 김운경에 "동업자인 것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며 극찬한 바 있다.
JTBC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나의 거리'에 대한 연이은 호평에 누리꾼들은 "'유나의 거리', 나도 이거 하나밖에 안보는데", "'유나의 거리', 나도 한 번 봐야겠다", "'유나의 거리', 작가가 칭찬한 작품이라니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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