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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결정 '코 앞'…알바노조 집중행동

"공식회의 27일까지…사용자 측 동결 주장"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4-06-22 04:37 송고
아르바이트노동조합(알바노조)이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사용자들의 대표체인 경총의 최저임금 동결 입장에 항의하며 '동결(凍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News1 허경 기자


알바노조는 최저임금1만원위원회, 최저임금연대 등과 함께 서울 도심, 세종시 최저임금위원회 앞 등지에서 '최저임금 1만원 집중행동'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알바노조는 이를 통해 최저임금 1만원 주장이 최저임금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전체 근로자의 임금수준을 높여 노동시간 단축 등을 이룰 수 있다는 점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집중행동에서는 최저임금 1만원을 홍보하는 영상을 배포하고 사용자 측의 최저임금 동결 주장을 비판하는 퍼포먼스, 허영구 좌파노동자회 대표의 거리강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바노조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공식회의를 27일까지 예정한 상태로 노동계 측은 6700원 이상 인상, 사용자 측은 동결 등을 주장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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