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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대비 요령…주택 하수구·담장·전기시설물 꼼꼼히 살펴봐야

(서울=뉴스1) 온라인팀 | 2014-06-18 01:32 송고


장마 © News1
장마철을 맞아 장마 대비 요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17일 제주도부터 시작되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예년보다 사나흘 정도 늦은 이달 말쯤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다.

장마철에는 침수 등 재산상 손해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 우려도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각 지자체별로 풍수해 대비를 강화하고 있지만 개별적으로 거주 주택에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수구가 막혀 배수가 잘되지 않으면 물이 차거나 역류하기 때문에 주택이 침수될 수 있다. 따라서 집 안팎의 배수구가 막혀 있는지 살펴보고 깨끗이 청소를 해야 한다. 하수구 역류방지 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축대와 담장은 호우로 무너지게 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균열이나 지반침하 등의 위험이 없는지 살피고 균열이 생긴 부분은 시멘트 등으로 보수해야 한다.

노후된 주택은 전기시설물에 빗물이 스며들어 누전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지붕 등에서 빗물이 새는지 확인하고 낡은 전선의 피복이 벗겨진 곳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

장마 대비 요령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마 대비 요령, 중요하다", "장마 대비 요령, 꼭 실천해야지", "장마 대비 요령만 알아도 피해 줄인다", "장마 대비 요령 알게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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