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낮 12시40분께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 인근에서 수색지원 중이던 해경대원 진 모(51·일반직 6급)씨가 단정 탑승 중 떨어져 부상했다.
해경에 따르면 진씨는 3000톤급 해경 3011함에서 1512함 소속 단정으로 이동중, 사다리에서 떨어지며 단정 의자에 옆구리를 부딪혔다.
진씨는 목포한국병원으로 이송돼 '갈비뼈 3개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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