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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블레이드’, 코리안더비 우승

(과천=뉴스1) 이동희 기자 | 2014-05-18 12:03 송고

김용근 기수와 호흡을 맞춘 `퀸즈블레이드'가 18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17회 코리안더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한국마사회 제공© News1



삼관경주(트리플 크라운) 두번째 관문인 '2014코리안더비(GI)'의 우승컵은 '퀸즈블레이드'의 품에 안겼다.


'퀸즈블레이드'는 18일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옛 서울경마공원) 제9경주(국1·3세·1800m)로 열린 제17회 코리안더비에서 김용근(32)기수와 함께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경주는 4코너까지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며 전개됐다.


'퀸즈블레이드', '라온모리스', '정글짐' 등이 경주 초반부터 두터운 선두권을 형성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4코너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경주마는 렛츠런파크 부경(옛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의 '퀸즈블레이드'였다.


'퀸즈블레이드'는 이어 직선주로에서 압도적인 파워를 선보이며 막판 경주를 주도했다.


'퀸즈블레이드'는 2위 '정상비마(서울)'를 10마신(약 25m) 차로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밟았다.


'라온모리스(서울)'와 '청룡비상(서)'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김용근 기수는 "그레이드 대상경주에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해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경주 직전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했고 경주 초반 흐름이 좋아 우승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김영관 조교사는 "최고 몸값에 걸맞은 결과를 보여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작전대로 임해준 기수와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부터 코리안더비를 나눔경주로 운영하기로 했다.


마사회는 코리안더비가 끝난 뒤 렛츠런재단 기부금과 직원 성금 등 8000여만 원을 모금해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사업에 써달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verita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