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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추돌 사고' 신호관리자·관제 담당자 조사

경찰, 6일 오후 중간수사 결과 발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4-05-05 04:59 송고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2일 오후 사고 현장에 충돌로 분리된 열차를 반대편 열차 승객들이 바라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시청방면은 정상적으로 열차 운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대 방면은 을지로입구~성수까지 운행이 멈춘 상태다. 2014.5.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추돌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은 5일 신호관리 담당자와 관제 담당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서울지방경찰청 열차사고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지하철 신호관리담당자 김모(45)씨 등 3명을 불러 신호기 오작동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오후에는 관제 분야 관련자인 권모(56)씨 등 4명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열차 운행 사항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앞서 4일 수사본부는 추돌을 일으킨 전동차 기관사로 국립의료원에 입원 중인 엄모(46)씨를 찾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엄씨는 열차 추돌 사고로 인해 어깨뼈가 골절돼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4일 오전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수사본부는 기관사와 신호관리 담당자, 관제 관련자 등을 상대로 조사한 중간 수사내용을 6일 오후 2시쯤 발표할 예정이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