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신현직)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지역 내 21개 조사구 252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국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 및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해 사회개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한다.조사대상은 만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5개 부문(보건, 교육, 안전, 가족, 환경)에 대해 9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임시 조사원을 채용해 실시하며 면접조사와 응답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에서 11월 중 공표하며 국가통계포탈(KOSIS)에 보도자료와 동시에 제공될 예정이다.통계청 관계자는 "조사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하여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대상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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