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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 일러스트·사진 3천점 무료 제공

저작권위 '공유마당'…저작자·출처 표기시 영리목적도 사용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2014-04-16 01:39 송고
㈜아사달이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유마당'에 무료 제공하는 이미지. © News1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사달이 17일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에 일러스트와 사진 등 이미지 저작물 3000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 제공 저작물은 일러스트 500건, 합성사진 500건, 단독사진 2000건 등으로 2970건은 저작자와 출처만 표시하면 영리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되는 무료 저작물을 통해 그동안 원천 소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콘텐츠 개발자 등 창작자와 관련 산업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 11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마당은 소설·수필 등 어문자료, 사진·미술 등 이미지 자료, 각종 멀티미디어 자료 등 총 75만 건의 자유이용 저작물을 서비스하고 있다.


pt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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