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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사람사랑 락 페스티벌' 열어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 2014-04-14 07:08 송고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가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2014 사람사랑 락(樂)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락 페스티벌은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 활생 문화공명 지원사업으로 장애인들로 구성된 락밴드와 기성 락밴드들이 함께 출연하는 화합과 소통의 락페스티벌로, 16일 오후 7시부턴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다.

문화누리카드 기획사업 활생 문화공명 지원사업은 경기지역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사회공헌형 3D업종에 종사하는 문화소외계층 등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문화재단의 대표 문화 복지사업으로 자리한 락 페스티벌은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장애인 문화축제를 기획한 군포시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페스티벌 행사에는 크라잉넛, 델리스파이스, HYOBBAN 등이 찬조 출연해 장애인밴드와 함께 열정의 한마당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장애인에게 예술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페스티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장애에 대한 사고의 전환점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yoon111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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