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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9~10일 벚꽃축제

(목포=뉴스1) 김한식 기자 | 2014-04-08 07:18 송고

목포대는 9일과 10일 이틀간 학내 분수대 앞 특설무대에서 제10회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목포대 벚꽃축제는 최근 한국대학신문 선정 '벚꽃이 아름다운 대학' 1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유명세와 함께 특색있는 캠퍼스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화합의 한마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첫날은 재학생들이 학과를 어필하는 '학과별 장기 대항전', 자랑스런 동문에게 듣는 '선배들의 성공 법칙',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림가요제', 진심을 전하는 '두근두근 프로포즈'에 이어 엔딩 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초청가수는 사랑의 배터리란 곡으로 유명한 트로트계의 아이돌 홍진영이 출연한다.

목포대 관계자는 "목포대 벚꽃축제는 4월이면 학생뿐 아니라 인근 가족단위 관람객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가 됐다"며 "30년 넘은 벚나무 100여 그루와 화려한 튤립이 아름다운 청사초롱 불빛과 어우러진 모습은 많은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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