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예천군© News1

경북 예천군과 KBS안동방송국은 21일 결혼이주 여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모국 위성방송 수신장치 설치 협약을 맺었다.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2500만원을 들여 다문화가정 50가구에 위송방송 수신 장치를 설치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 30가구에 위성방송 수신장치 설치사업을 추진해 다른 자치단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현준 군수는 "결혼 이주여성의 모국 방송시청으로 따뜻한 사회임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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