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인제지역에서 운행되는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경우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인제군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교통비 절약 및 승차권구매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교통카드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인제지역 농어촌 버스에는 차량내 카드거래처리와 승차 단말기, 승하차 처리금액 표시 등의 기능을 장착한 운전자 조작기가 설치됐다.
교통카드 사용시 일반인은 1100원→1000원(100원 할인), 청소년 850원→700원(150원 할인), 어린이 550원→500원(50원 할인)으로 기본요금의 일정률을 할인받게 된다.
교통 선불카드는 관내 편의점에서 구입·충전 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기능이 포함된 후불카드(롯데·신한·농협·국민·씨티·비씨·외환·하나·현대·수협카드)도 3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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