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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한국관광홍보관 '북적'

하루 1만5천명 방문…밴쿠버올림픽 8배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2014-02-11 09:25 송고 | 2014-02-11 10:39 최종수정
코리아평창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한국관광공사 제공)© News1

2014 소치동계올림픽파크내 한국관광홍보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에 따르면 소치동계올림픽 파크내에 운영하는 한국관광홍보관인 코리아평창하우스에 하루 평균 1만5000여 명이 찾고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관광홍보관 방문객수 1800여명의 8배가 넘는 방문객 규모다.

특히 한방 침과 뜸 체험은 방문객이 2~3시간 줄을 설 정도다.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김갑수 팀장은 "세계 올림픽 사절단 및 현지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이 꼭 가보고 싶은 관광목적지가 되도록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평창하우스는 올림픽 기간 동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스포츠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매력을 홍보하고 있다.

내방객들에게 한방 침과 뜸 체험, 사상체질에 따른 전통차 시음 등을 통해 한국의 의료관광도 알리고 K-POP 공연 및 한복입기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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